OS pre, post op

post op: 응고 합병증: DVT, PTE, DIC

보송한에렌 2023. 12. 12. 23:09

 

응고장애의 공통적인 예방법은 수술 후 탄력스타킹 착용, IPC 적용이다. 

post op 카테고리를 참조바란다(추후 보완 예정). 

 

 

 


② DVT (Deep vein thrombosis, 심부정맥혈전증)

 

 

 

DVT란, 

 

깊이 위치하고 있는 정맥, 즉 심부-정맥에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혈전이란? 피떡. 피가 뭉쳐 혈관에 끼게되는 피덩어리이다. 

= Blood clot, thrombosis

 

 

 

주로 깊은 정맥이 있는 대퇴, 종아리의 하지에 호발한다.

원인은 부동이다. 그렇기에 움직임이 어려운 수술 후 상태와 관련이 밀접해지는 것이다. 

 

 

 

증상: 다리가 부음(하지부종), 만지거나 누를 시 통증, 하지열감(warm to touch), 정맥류, 변색(갈색)

 

 

→  D-dimer, 초음파검사, CT로 진단하게 됨

 

 

 

Deep vein 종류

 

 

하지의 심부정맥/ 정상혈류, DVT, 색전

 

 

 

 


· D-dimer와 그 발생기전은?

 

 

D 이합체라고도 부르며, 몸에서 혈액이 용해될때 생기는 단백질 부산물 조각이다. 

 

몸에서 혈액이 어떠한 이유로 응고되게되면, 즉 혈전이 만들어지면 fibrin이 형성된다.

형성된 fibrin을 용해시키기 위해, 단백질 조각의 일종인 FDP라는 녀석과 D-dimer가 형성된다.

즉, 혈전을 용해하기위해 만들어진다고 볼 수 있겠다.

 

 

그러나 이 외에 감염, 수술 후 혈액응고물질 증가, 임신, 염증, 고령, 외상/암인 경우 암조직이 조직을 파괴시키기 때문, 혈전용해치료 중일때도 용해 중이기 때문에 수치증가.

즉 위의 다양한 경우일때도 높을 수 있기에 이 수치만 보고 DVT를 확신할 수는 없다.

즉 정상수치라면 혈전증을 배제시킬 수 있겠으나, 비정상수치라해서 혈전증이라 진단할 수는 없다는 말.

 

 

정상수치: 0.5mg/dL ⬇️

비정상: 0.5mg/dL ⬆️

 

디다이머-

 

 

 

검사방법은

정맥을 통해 채혈해 (veinpuncture) 검사실내리면 끝. 3ml

보통 CT도 같이 처방되므로 18 ~ 최소20G로 line 잡기.

 

citrate bottle이다. 응고검사, DIC panel 등을 볼때 쓰인다.

 

 

마찬가지 같은 보틀이다. 3ml 양을 맞춰 채혈하는게 중요.

 

 

 

채혈 bottle의 다양한 종류들과 순서는 추후 검사 카테고리에 따로 만들어 포스팅하겠다.

 

 

 


 

· 초음파, CT는 왜?

혈전의 위치, 크기를 확인하기 위해 영상검사를 시행한다.

이 외에도 x-ray, MRI, 혈관조영술 등을 시행하기도 한다.

 

 

 

· 혈액응고검사

혈액이 응고될때 관련되는 단백질의 활성도를 측정할 수 있다.

PT, aPTT, INR, FDP, fibrinogen 등...

   

추후 검사 카테고리에서 혈액검사 파트를 자세히 나누어 다루겠다. 

 

 

 

 

 

→ 항응고제, 혈전용해제, thrombectomy(혈전제거술)

 

Urokinase, streptokinase (혈전용해제)

 

 

항응고제와 혈전용해제의 종류 등 약물관련 자세한 내용은 따로 약물 카테고리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③ PTE (Pulmonary thromboembolism, 폐동맥혈전증)

 

 

혈전이 혈관 속을 떠돌다가, 폐의 폐혈관에 붙어 혈액 순환을 방해하는 것이다.

 

특히 폐동맥은 심장에서 폐로 피를 쏘기에 중요한 혈관이다.

(svc, ivc → 우심방,우심실→폐동맥→폐 →폐정맥 →좌심실 →대동맥)

 

 

 

 

 

 

혈전이 혈관을 막게되면 색전. 즉 폐색전증까지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다. 

 

 

혈전이 생기고, 또 폐혈관에 붙게되려면 어떤 원인이 존재했을까?

 

 

혈관의 손상 (Venous stasis). 수술, 외상이 원인이 될 수 있겠다.

응고현상 (Vascular damage). 수술 후 나오는 혈액응고물질, 약물이나 종양 등 · ·   

정맥 정체 (Hypercoagulability). 끈적끈적히 점성높은 혈액이고, 움직이지 않을수록 정맥이 정체된다.

대표적인 폐색전증(PE)의 원인들이다. 

 

 

 

증상: 호흡곤란, 흉통, 기침, 청색증 + DVT 동반

 

→ 가장 먼저 vital, spo2 check!

 

 

 

 

→ DVT와 마찬가지로

ABGA, D-dimer, CT, chest x-ray,

+EKG(흉부이므로), MRI, 심초음파, 폐환기관류스캔, 혈관조영술 등 시행가능

 

→ 우선 2~3일 정도 침상안정 필요.

 

 

 

④ DIC (Disseminated intravascular coagulation, 파종성혈관내응고)

 

조직이 손상되며 혈액에 노출될때 생기는 어떠한 반응으로 인해, 혈액이 과다하게 응고된다.

 

증상: 광범위한 점상출혈, 반상출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