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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ssing: 제품OS pre, post op 2023. 12. 14. 18:35
dressing을 왜 해?
상처가 있기때문에 상처를 보호, 습윤하게 유지(습윤해야 wbc, 대식세포 등 치유인자들이 원활히 활동함), 상처지지(immobilization), 상처로부터의 배액과 괴사부스러기조직 흡수, 압력가해 지혈촉진 등의 이유로 진행함.
그렇다고 건조드레싱이 필요하지 않은 건 아니다. dressing 종류는 다양하다.
수술 후 각 수술부위 상태마다 효과적인 dressing을 사용한다.
의학용어로 줄여서 Dx
① gauze dressing (건조 / 습윤)
1. 건조
사팔거즈 / 포포거즈, 사사거즈 / 투투거즈 op site 소독 후 마른 거즈를 부착한다. 가장 기본적이며 많이 사용한다.
외부로부터 상처보호, 적은 삼출물 흡수목적
쉽게 건조해지는 단점이 있다. 감염에 취약하기도 하다.
삼출물로 인해 육아조직이랑 거즈랑 쉽게 붙어버려서, 거즈 뗄 때 통증있어 주의
→ 거즈에 N/S(생리식염수)나 베타딘을 부어 젖게하고 천천히 제거
당연히 멸균거즈겠지? 비멸균거즈도 있기 때문에 조금 궁금하다.
· 거즈 고정용 스티커 (부직포 재질 / 필름 재질)
다양한 상품들이 있고 아래는 그 예시이다.
그냥 일반 종이 반창고는 안 쓰는지 궁금하다.
거즈 자체에는 접착력이 없기에, 고정할때 이런 스티커를 사용한다. 부직포 재질이며, 크기는 폭 5cm, 10cm, 15cm 다양하다. 위 사진은 폭 15cm에 다 펼치면 총 10m라는 뜻 다양한 크기의 부직포 재질 고정스티커 (하이퍼픽스) 부착 방법 부직포재질이 아닌 필름재질의 고정스티커도 쓴다. · 코반 (접착식탄력붕대)
코반. 외과에서 본 것 같아 넣어봄 폭 2.5cm / 5cm / 7.5cm / 10cm 4종류 모두 총 펼친 길이는 4.5m이다.
2. 습윤 Wet dressing (= Soaking dressing 웻,소킹)
건조했던 거즈드레싱보다는, 똑같이 거즈를 사용하지만 배액흡수, 괴사조직 제거를 위해 습윤히한다.
당뇨발처럼 파져있는 개방적인 상처에 사용한다.
거즈를 N/S나 포비돈요오드액(당뇨발처럼 괴사, 감염부위시)에 적시고 말아서 상처 안에 집어넣는다.
그냥 상처부위를 젖은 거즈로 채워넣은 것 뿐이기에
Wet Dx위에 마른거즈, 필름, 폼 등으로 2차 드레싱(고정)이 필요하겠다.
②Foam dressing (접착성 adhesive / 비접착성)
스펀지처럼 퐁신퐁신한 재질로 부드럽고 흡수력이 강하다.
삼출물 많은 상처나 욕창에(sore dressing) 붙인다.
삼출물이 많을 때 씀. 상처보호는 기본이고 보온효과가 있어 치유에도 도움이 된다.
방수X 접착력X
대부분 비접착성인듯.
그 경우 폼 위에 필름, 붕대 등으로 2차 드레싱(고정제품 ex: 하이퍼픽스)이 필요하겠다.
· 메디폼, 베타폼, 테라솝, 바이아테인
메디폼. 기본적인 폼 드레싱. 많이 사용함. 비접착성, 방수 안 됨 많은 삼출물까지 잘 흡수해 상처를 건조히 도와줌 / 압력 줄여줘 욕창에 도움 베타폼. 포비돈요오드가 함유된 폼이다. 비접착성 두께 2, 3, 5mm 등 다양 / 크기도 10x10, 20x20, 5x20cm 등 아주 다양. 잘라서 씀. 기관절개관용도 있음 테라솝 Biatain. 바이아테인. 이부브로펜 진통제가 함유되어있어, 부착한 국소부위에 통증을 경감시킬 수 있다.
③ Film dressing
접착력이 있고 방수가 된다.
흡수력은 없다. 얇고 투명해 상처부위 상태가 잘 보인다.삼출물이 없고 고정해야할 경우 사용한다.주로 Cath(카테터 ex: PICC, Subclavian 삽입부위), 혹은 거즈드레싱이나 폼드레싱의 2차드레싱(고정)용이다.
소독 후 소독액을 잘 말리고 부착해야 떨어지지 않는다. 덜 말리면 잘 안 붙음
교체: 일주일 정도
· IV3000, 테가덤, opsite visible
IV3000 테가덤 테가덤CHG. 중간에 노랗게 클로르헥시딘소독제가 함유되어있어서 균감염방지 opsite visible. 안쪽에 그물모양의 폼이 있고 바깥쪽은 투명필름이다. 그물폼이 삼출물을 약간 흡수도 해주고, 바깥 필름으로는 투명히 부위를 관찰가능하다. 수술 후 소독시 자주 쓰인다.
④ Hydrocolloid dressing
필름형태로 폼보다는 얇아서 삼출물 적은 상처나 욕창에 적합. 접착성 (따로 2차드레싱이 필요없다)
감염상처, 누공에는 X.
(폐쇄성이라 미생물이 자라기 쉽기 때문. 공기, 물이 통과되지않는다.)
적당한 삼출물 흡수도 해주고, 상처회복과 재생, 괴사조직 제거에 효과적이다.
· 듀오덤
듀오덤. 폼드레싱의 메디폼과 비슷하게 폼처럼 생김. 그러나 듀오덤은 메디폼만큼 삼출물흡수기능이 뛰어나지는 않음. 삼출물 나온 부분은 몰랑몰랑 노랗게 젤 형태로 변한다.
⑤ Hydrogel dressing
괴사조직과 상처를 수화시킨다. 부드러운 재질로 조직의 손상없이 회복, 재생되는 것이 초점이다.
⑥ Calcium alginate dressing
삼출물 흡수해 표면에 젤을 형성한다.
(하이드로콜로이드 ex: 듀오덤 과 비슷)
해초추출물질로 세포재생, 지혈효과가 있다.
⑦ sorbact (솔박)
상처 안에 넣는다. 제거시 세균이 함께 제거된다. 감염예방에 효과적이다.
sorbact의 표면이 소수성물질 DACC(Dialchylcabamoyl chloride, fatty and derivative, )로 세균이 흡착되는 원리.
소수성박테리아, 진균류가 드레싱재료에 결합하니 상처에는 들어가지 않게되어 감염예방의 효과를 띤다.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공통적으로 DACC가 코팅되어져있음
sorbact compress. 중간정도의 삼출물일때 사용. 직물에 DACC가 코팅된 패드형태 (넓게 대놓거나 누공에 채워넣는 용도 / chest tube흉관, 각종 laceration열상, oozing, wound, 욕창 등) (4.3x5.5, 7.5x8.5cm) 고정용 2차드레싱 필요하겠지? 궁금
sorbact gel 솔박 겔 드레싱. 비슷해보이나 다른 점은, 하이드로겔이 도포되어있다. 삼출물이 없거나 적을때 사용. 습윤히 유지하게위해 씀. 4번그림처럼 폼이나 필름으로 2차드레싱 필요 (3x15, 7.5x7.5, 7.5x15cm) sorbact surgical dx. 삼출물이 중간정도이거나 적은 표재성상처. (5x7.2, 8x10, 8x15, 10x20, 10x25, 10x30, 10x35cm) 접착성 있어보이는데 확실한지 모르겠다.
sorbact absortion dx. 솔박패드로 불림. oozing삼출물 많고 넓은면에 주로 씀. 흡수효과적. 상처표면에 부착하고, 따로 고정용 2차드레싱 필요하다. (7x9, 10x10, 10x20cm) sorbact round swab. 볼형태. 패인상처. 세척이나 중간정도의 삼출물에 씀 sorbact ribbon gauze. 면재질의 거즈형태. fistula누공이나 상처 덮을때 씀. 솔박폼이나 업솔션으로 위에 더 덮음. (2x50, 5x200cm) 누공에 거즈를 접어넣은 후 끝자락은 밖으로 삐져나오게 남겨둠. sorbact F dx. 삼출물 중간이나 적을때. 초록면이 상처쪽. 리본거즈나 컴프레스 위에 2차로 많이 씀(10x10, 15x15, 10x20cm) 얘도 고정용 2차드레싱 필요하겠지? 궁금
고정용 2차드레싱을 준비해야 하는지 아닌지가 헷갈린다. 뭐가 비접착성이고 뭐가 접착성인지.. 생긴걸로 판단하긴 확실치않으니 추후 알아보고 적도록 하겠다..
소독제품은 다음 포스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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